인천 계양구, 갈현3지구와 목상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지적불부합지 정비

전국 입력 2022-02-23 15:10:23 수정 2022-02-23 15:10:23 임동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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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마을1지구, 갈현2지구, 다남4지구' 사업 완료

인천 계양구청 전경.[사진=계양구청]

[인천=임동희기자] 인천 계양구는 23일 지적재조사지구인 갈현3지구와 목상1지구를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확보하고 지정·고시된 지적재조사 측량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의 토지조사사업 당시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여 토지경계를 바로잡는 것이다.


또한 구는 도시재생사업과 협업 중인 효성마을1지구를 비롯한 갈현2지구, 다남4지구 사업의 완료와 최대 면적의 규모의 선주지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갈현3지구와 목상1지구를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을 완화 시키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와 사업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kso74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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