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2022년 3월부터 총 285km 숲길 체계적 운영·관리 사업 추진
전국
입력 2022-02-24 20:46:23
수정 2022-02-24 20:46:23
강원순 기자
0개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과 질 높은 체험프로그램 제공

[원주=강원순 기자]북부지방산림청은 숲길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과 질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3월부터 숲길 운영·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숲길 운영·관리사업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부터 인제군을 경유하여 홍천군 내면 불발령까지 이어지는 숲길(총 285.0km)의 유지·관리 업무와 숲길 이용객과 지역주민의 교류 확대를 통한 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자연자원 및 심미적 가치를 발굴하여 국가 숲길로 지정한 백두대간트레일 147.5km, DMZ트레일 19.5km, DMZ펀치볼둘레길 73.2km 및 약수숲길 44.8km 총 285km의 숲길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최수천 청장은 "백두대간트레일과 DMZ트레일, DMZ펀치볼둘레길은 국가숲길로 우리나라 생태계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며 "숲길 운영·관리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숲길의 생태적 가치와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이 어우러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진도군, 종합청렴도 평가서 3년 연속 ‘2등급’
- 수성구,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 신안군, 목포대에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 대구가톨릭대병원, 공공보건의료 성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iM뱅크, ‘2025년도 비상대비유공’ 대통령표창
- 대구행복진흥원, 아름마을 '아름다운 사진여행' 사진전 개최
- 대구대 대학원생, 과기정통부 석사우수장학금 장학생 선발
- 계명문화대, 우즈베키스탄에 해외기술봉사단 파견
- 경북도, 에이펙․·재난 극복 성과 바탕 2026년 ‘민생 중심 도정’ 본격화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및 재난대비 철저”강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진도군, 종합청렴도 평가서 3년 연속 ‘2등급’
- 2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에이징 포커스’ 출시
- 3수성구,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 4MBK, 영풍 석포제련소 제련부산물 찌꺼기 두고 "비 오면 누출돼, 토양 오염 주범"
- 5신안군, 목포대에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 6대구가톨릭대병원, 공공보건의료 성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7iM뱅크, ‘2025년도 비상대비유공’ 대통령표창
- 8대구행복진흥원, 아름마을 '아름다운 사진여행' 사진전 개최
- 9대구대 대학원생, 과기정통부 석사우수장학금 장학생 선발
- 10계명문화대, 우즈베키스탄에 해외기술봉사단 파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