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러, 우크라 침공…급락뒤 반등 2,676선 마감

[앵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우려 속,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변동성이 높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반등에 성공하며 2,676선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한 주간의 증시 흐름,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현지 시간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출렁였습니다.
이에 전날(25일) 코스피와 코스닥도 급락을 보이다가 오늘(25일)을 기점으로 각각 1.06%, 2.92% 오르며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러시아 추가 제재가 시장의 예상범위를 뛰어넘지 않으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로 3월에 열리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미 연준(연방준비제도)이 다소 완화적인 긴축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한 주간 2.47% 내린 2676.76p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도 0.99% 내린 872.98p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 주간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코스피는 개인(+18,511)이 매수한 가운데 기관(-14,587)과 외국인(-5,719)이 매도했고, 코스닥은 개인(-1,658)이 매도, 기관(+822)과 외국인(+852)이 매수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화석연료의 공급 불안이 가중되면서 이번 주에는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풍력 타워를 생산하는 씨에스윈드(17.22%)를 필두로 자회사인 씨에스베어링(16.93%), 태양관 업체인 한화솔루션(1.21%)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증권업계는 오늘은 반등장세를 펼쳤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상황에 따라 당분간 극심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지정학적 위험의 해소가 기술적 반등 정도의 움직임을 만들어 낼 수 있으나 여전히 금융시장은 상승 여력이 제한된 상태에서 눌려 있을 가능성이 크고 등락이 큰 폭으로 엇갈리는 불안정한 국면이 지속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서울경제TV 최민정입니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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