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야생차엑스포조직위, 이사회 개최
"2023 하동세계茶엑스포, 포스트 코로나시대 더 안전하고 세밀한 준비할 것"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는 28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윤상기(하동군수) 이사회 이사 주재로 제8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연기에 따른 후속조치 세부계획 및 실행계획 보고에 이어 하동세계차엑스포 사업계획(행사명·개최기간) 변경안, 2021년 세입·세출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10일 개최한 제7회 이사회의 엑스포 개최 연기 결정에 따라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거쳐 엑스포 행사명과 개최기간 변경안을 심의안으로 상정했다.
행사명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기간은 ‘2023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이사회는 의결에 앞서 엑스포 연기에 따른 분야별 후속조치 세부계획과 조직위와 주관대행사가 그간 수립한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엑스포가 1년 연기된 만큼 엑스포장은 더욱더 안전하게, 콘텐츠는 더 풍성하고 세밀하게, 엑스포 운영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해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차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사회 최종 승인에 따라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그간 수립한 실행계획 및 로드맵을 재정비하고, 분야별 후속조치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 동시에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전국 차 단체와 차 생산자 협의회, 각 분야별 전문가, 지역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엑스포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2023년 5월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상뉴스] 의성군, 귀농귀촌 분야 우수 시군 2년 연속 선정
- [영상뉴스] 의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
- [영상뉴스] 재경의성군향우회 유한철 회장, 의성군에 장학금 2천만 원 기탁
- 남원시, 유학생 1000명 시대 대비 '글로컬 공동체' 시동
- [기획] 남원시, 2025년 국가기관 유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 대구가톨릭대병원, 328g 극초미숙아 191일만에 퇴원
- 영덕군의회, 제31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압량초등학교, 찾아가는 SW사회공헌 프로그램 '경산압량 방문형 SW캠프' 실시
- iM뱅크(아이엠뱅크), 2026 제 17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 계명문화대, 대구·경북 전문대 최초 학생 대상 ‘오픈형 ChatGPT’ 무료 제공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에어프레미아, 올해 상반기 국제선 운항 신뢰성 최저점
- 211월 車수출 13.7%↑…올해 연간 710억달러 넘겨 사상최고 전망
- 3농식품 바우처, 내년부터 연중 지원…대상도 확대
- 4'SNS검증' 美비자심사 지연에…빅테크, 또 직원 출국자제 권고
- 5의성군, 귀농귀촌 분야 우수 시군 2년 연속 선정
- 6의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
- 7재경의성군향우회 유한철 회장, 의성군에 장학금 2천만 원 기탁
- 8고려아연 美제련소 유증 가처분 판단 코앞…경영권 분쟁 '분수령'
- 9고점 찍고 재료 소화한 국고채 향방 주목…외인 선물 '팔자'
- 10'중독유발 비판' 챗GPT, 아동보호 기능 이어 '친절함 정도' 도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