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임단협 무분규 타결…매각 급물살 타나
증권·금융
입력 2022-03-03 10:28:06
수정 2022-03-03 10:28:06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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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삼부토건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면서 M&A(인수합병)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일 삼부토건은 전일 서울 중구 퇴계로 본사에서 이응근 삼부토건 대표이사와 박명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및 근로조건에 관한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자의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회사가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부토건의 경영진과 노조는 이번 임단협 타결을 두고 “코로나19 사태와 글로벌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노사가 한발씩 양보한 결과 원만하게 마무리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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