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팩, 북미 최대 광통신 전시회 ‘OFC 2022’ 참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라이팩은 10일 북미 최대 광통신관련 전시회인 미국광통신전시회(OF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국광통신전시회는 미국광학회(OPTICA)에서 매년 주최하는 광학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전시회다.
라이팩은 광통신 및 광센서용 부품(광엔진) 설계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체 개발 광엔진을 탑재한 광트랜시버 제품, 광엔진 패키지, ToF(Time of Flight)센서 등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세계 최초로 개발한 O-SiP (Optical System in Package) 기술을 선보인다. O-SiP은 다양한 종류의 광소자 및 전자소자를 하나의 패키지에 웨이퍼 단위로 집적시키는 기술이다.
광엔진은 광통신 및 광센서에서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데이터 센터용 서버를 포함해 광통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전자기기, 모바일용 ToF, 라이다 센서에서 사용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동우 라이팩 대표가 광학 온보드(On-Board) 연결에 대한 국제 표준화그룹인 COBO(Consortium for On-Board Optics)와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광엔진에 O-SiP 기술을 적용할 경우 기존 생산방식에 비해 비용절감, 크기 축소, 대량생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대표적 자사 기술인 O-SiP 기술의 장점들을 COBO 위원들에 설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부고] 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