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주, 테슬라 훈풍…동반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2-03-23 10:06:07
수정 2022-03-23 10:06:0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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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2차전지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간밤에 미 증시에서 테슬라가 급등 하는 등 전기차주가 강세를 나타내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8거래일 만에 40만원대를 회복했다. 23일 9시58분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0.75% 상승한 40만5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간 LG화학(1.22%), 삼성SDI(3.14%) 등 동반 강세다.
코스닥 시장의 2차전지주는 더 큰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4.16% 오른 19만7,800원에 거래중이다. 이와함께, 에코프로비엠(4.86%), 천보(1.06%) 등도 동반 상승세다.
22일(현지 시각) 미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 대비 7.91% 급등한 993.98달러를 기록했다. 리비안(7.74%), 루시드(4.96%)도 동반 상승했다. 특히, 테슬라는 독일 베를린의 기가팩토리에서 생산을 시작하고, 첫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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