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와 휴식의 공존…신개념 오피스 '동탄 디웨이브' 4월 분양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경기도 화성시 송동 일원에 공급되는 '동탄 디웨이브' 오피스가 오는 4월 선보일 예정이다.
'동탄 디웨이브'는 지하 1층~지상 11층 1개 동, 전용 29~95㎡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되며, 업무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화 설계가 적용된 신개념 업무 오피스다. 소형 타입이 80% 이상을 차지해 1~2인 창업기업, 벤처기업 등 소규모 기업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오피스는 입주자격 및 업종 제한이 없고,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대출 역시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동탄 디웨이브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뛰어난 교통망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입지에 조성된다. 동탄JC가 가까워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SRT 동탄역이 인접해 있고, GTX-A 노선(예정), 분당선 연장(예정), 동탄 내 트램 1,2호선(예정), 광역환승센터(예정),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예정), 동탄-인덕원선 연장(예정) 등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선호도 높은 트렌디한 설계로 디자인되며,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스타일로 구성된다. 실별 화장실, 발코니, 샤워실 등 소규모 기업을 배려한 혁신 평면설계도 제공한다.
게다가 호수 조망이 가능한 옥상의 하늘바람정원을 비롯해 솔아래정원 등 조경시설을 조성해 근무 중간에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도 마련된다. 동탄의 원스톱 인프라는 물론 동탄호수공원, 문화디자인밸리, 대규모 쇼핑문화단지(예정), 복합문화공원(예정) 등을 도보로 갈 수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시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스타트업, 유튜버, 프리랜서 등 소규모 인원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개별 업무를 보는 업무 형태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며 "실제 입주 기업뿐 아니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아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디웨이브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일원에 마련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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