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오가니스트, '약산성 비건 샴푸'로 리뉴얼
경제·산업
입력 2022-03-23 13:33:36
수정 2022-03-23 13:33:36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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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LG생활건강이 오가니스트의 성분과 향기 지속력을 개선하고, 약산성 비건 샴푸로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오가니스트 샴푸’는 총 5가지 제품으로, 각각 체리블라썸, 모로코 아르간 오일, 로즈마리, 페퍼민트, 히말라야 핑크솔트 등을 함유했다.
오가니스트 샴푸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그린 에센스와 식물 유래 세정 성분 등이 담긴 그린-릴리프 포뮬러를 10,000ppm 함유하고 있다.
오가니스트는 리뉴얼을 통해 동물성 원료를 배제해 국내 비건 인증을 획득한 비건 샴푸로 업그레이드 됐다. 실리콘·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 20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았고, 약산성 포뮬러로 두피 자극을 줄이며 독일 더마테스트 피부자극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엘라스틴 오가니스트 마케팅 담당자는 “순한 성분과 오래 가는 향기로 사랑을 받았던 오가니스트를 업그레이드해, 화학성분은 줄이고 향기는 강화한 비건 샴푸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두피에 부담을 주지 않고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가꿀 수 있는 차별화된 내추럴 샴푸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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