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윈, 2021년 매출 906억…신성장 동력 확보해 성장 지속
증권·금융
입력 2022-03-23 15:10:22
수정 2022-03-23 15:10:22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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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아이윈은 23일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021년 매출 906억 원(YoY6.4%)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5억 원, 당기순이익은 23억 원을 기록했으며, 개별 기준 역시 호실적을 달성했다.이에 매출 842억 원(YoY3.2%), 영업이익 29억 원(YoY 74.4%), 당기순이익 24억 원(YoY 46.0%)을 기록했다.
자동차 내장용 시트 히터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아이윈은 SUV 등 공급 차종의확대로 매출이 성장했다.
아이윈의 자회사인 ‘프로닉스’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2022년 전망도 긍정적이다. 기존 자동차 부품에 음성인식 센서와 마이크로 LED를 접목해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고, 현재 카이스트와 '자율주행차용 소나(음파 탐지) 관련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월 폴라리스웍스의 지분 인수를 통해 아이윈은 자율주행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폴라리스웍스는 이미지센서 패키징 분야의 특허 기술을 가진 광감지기용 칩스케일패키지(CSP•Chip Scale Package) 전문회사로, 양자암호통신 보안 기술의 핵심부품인 양자난수생성기(ORNG)를 초소형으로 패키징할 수 있는 특허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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