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코로나 극복 지역업체 계약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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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24 10:10:59
수정 2022-03-24 10:10:59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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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업체와의 우선계약을 촉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업체와의 계약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및 인근 지역업체와의 계약 추진, 지역생산품에 대한 홍보 강화 및 지역업체 발굴 노력, 기관별 계약담당자에 대한 지역업체와의 계약인식 제고 등의 내용과 '특정업체 수의계약 횟수 상한제'를 전 기관 및 학교에 확대 적용하고 도서류, 문구류 등 일상적인 수요가 있는 물품의 구매는 기관(학교)의 인근 상권 적극 이용을 장려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양윤삼 교육재정과장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있는 등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이라면서 "우리 교육청은 지역경제와 상생해나가기 위해 기관과 학교의 계약실적을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업체와의 계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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