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2022 봄날의 펫페어’ 기획전 진행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마켓컬리가 반려동물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2022 봄날의 펫페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 650여 개를 모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본 기획전에서 마켓컬리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식품부터 용품, 숙박권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전에 소개된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 시, 반려동물 간식을 선착순으로 4,000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획전 상품 7만 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기획전 기간에만 할인 판매하는 특가 상품과 선호하는 브랜드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기 브랜드관도 운영한다.
특히 봄을 맞아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펫캉스’를 제안했다. 펫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휘닉스 평창 리조트와 브런치, 웰컴박스를 제공하는 켄싱턴 충주 리조트, 펫어메니티를 제공하는 더위크앤 리조트 등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마켓컬리가 2021년 반려동물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2배 판매량이 증가했다. 지난해 판매된 전체 반려동물 상품 판매량 중 50%는 반려동물 식품이 차지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지난해 마켓컬리에서 반려동물 상품을 1회 이상 구매한 사람의 평균 주문 금액은 그렇지 않은 고객 대비 35% 높게 나타났다”라며 “고객이 일상 장보기와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을 추가로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 금액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에코플랜트, 작년 영업익 2346억원…전년比 49%↑
- “신축 아파트 희소성 더 커진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선점 경쟁 후끈
- 방통위, 광고메시지 '친구톡' 준비 카카오에 "스팸 방지 협조 요청"
- HLB 진양곤, 간암 신약 불발 ‘사과’…“끝 아니다”
- 발란, 결국 법정관리…미정산 대금 130억 불투명
- 보험 수수료 공개가 생존 위협?…소비자 “환영”
- 신영證 등 증권사 연대, ‘홈플러스’ 형사고소…MBK는?
- 대우건설 김보현, 재도약 다짐…'안전' 최우선 과제로
- “中企 판로확대 돕는다면서”…‘T커머스 허가’ 하세월
- 코웨이 ‘집중투표제’ 도입 불발…행동주의 펀드 완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