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티, 中 세계최초로 디지털 위안화 전국 확대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2-03-25 13:27:31
수정 2022-03-25 13:27:31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중국이 법정 디지털화폐(CBDC)인 디지털 위안화(e-CNY)를 쓸 수 있는 시범 지역을 확대했다는 소식에 디지털 화폐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25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케이씨티는 전일 대비 4.28% 오른 8,280원에 거래 중이다. 또한 한네트도 10.14% 상승한 1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디지털 위안화 연구개발 시범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나가는 가운데 점진적으로 시범 사업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설계와 사용 수준을 높이고 건전한 관리 시스템을 건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법정 디지털화폐를 대규모로 국민들에게 시범 보급한 나라다.
현재 디지털 위안화 시범 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베이징, 상하이, 선전, 쑤저우, 청두, 시안, 칭다오, 다롄 등 11개 도시다.
한편 케이씨티는 금융·특수단말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디지털화폐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한주간 MMF 설정액 7.6조 늘었다…최근 한달 증가치보다 많아
- 다음달 한국 MSCI 편입 앞두고 들썩이는 증권 시장…퍈춞입 후보는
- '불황형 소비' 바람…"최저가·중고에만 지갑 연다"
- 코스피 상장사 현금배당 30조…시가배당률 3.05%로 5년래 최고
- 5월 금리 인하론 우세…예대금리 시계는 거꾸로 간다
- 최저가에만 열리는 지갑…상승세 탄 불황형 소비株
- 키움 이어 미래에셋 주문 ‘먹통’…프리마켓 거래 10분간 중단
- 우리銀, 알뜰폰 새이름 우리WON모바일 출시
- 우리금융,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족 지원 나선다
- BNK부산銀·한국 M&A거래소 업무협약…지역기업 성장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늘 첫 경선토론 여는 국힘…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대결
- 2한덕수 대행 4·19기념사 "위기극복에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
- 3정치권 "4·19 정신 계승해야"
- 4민화, 시대를 넘나드는 예술 그리고 민화의 삶을 사는 손유영 작가
- 5전북대병원, 비수도권 최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 6김철우 보성군수 "지역 미래 인재 위해 아낌없는 교육지원"
- 7"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8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9장흥군, 5월 2~5일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10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