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글로벌 LCD TV 브랜드 'TCL' 직수입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2-03-29 18:13:59 수정 2022-03-29 18:13:59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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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29일 글로벌 TV 브랜드 TCL 제품을 직수입해 국내에서 론칭한다. [사진=쿠팡]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쿠팡이 글로벌 TV 브랜드 TCL 제품을 직수입해 국내에서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TCL은 글로벌 LCD TV 점유율 2위 브랜드로, TV에 사용되는 패널, 칩 등을 직접 제조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의 생산하고 있다. 


이번 직수입을 통해 쿠팡은 유통과정을 줄이고 국내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론칭하는 상품군은 안드로이드 스마트 TV로, 32형 HD, 40형 FHD, 43형 FHD, 50형 UHD, 55형 UHD  등이다. 쿠팡에서 구매한 TCL TV 제품은 2년의 패널 품질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쿠팡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최대 15%의 제휴 카드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조나단 벅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가성비 좋은 TCL의 TV를 국내 고객이 편리하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쿠팡이 직수입 론칭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TCL 직수입이 가성비 좋은 TV를 찾고 있었던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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