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 제품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가공우유 부문과 떠먹는 요거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로,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등을 측정하는 브랜드 평가제도다. 소비자 설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등을 세부적으로 조사하고 각 항목을 지수화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바나나맛우유’가 가공우유 부문 15년 연속 1위, ‘요플레’가 떠먹는 요거트 부문 1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올해로 출시 48주년을 맞으며 기성세대와 추억을 공유하는 동시에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6년부터 매 겨울마다 색다른 패키지로 옷을 갈아입는 시즈널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1983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요플레'는 '요플레 오리지널'을 비롯해 국내 최초 프로틴 요거트 '요플레 프로틴', 프리미엄 원물이 담긴 '요플레 토핑' 등 트렌디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분들께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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