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택지지구 ‘하양 풍경을 그리다’ 상가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2-04-04 08:42:40
수정 2022-04-04 08:42:4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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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일원에 들어서는 ‘하양 풍경을 그리다’ 상가가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양 풍경을 그리다’는 약 5천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되 있는 하양택지지구 내 상업지구에 들어서는 12층 규모의 상가로 일부층에 테라스를 배치하고, 통유리 전망 엘리베이터를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옥상에서 푸른 자연을 만끽하도록 옥상정원을 만들고, 체계적인 층별 MD구성으로 쾌적한 상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상가 인근에 하양택지지구 입주민과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호산대, 대구대 등 4개 대학의 학생 수요가 예상되며, 대규모 택지지구의 배후수요와 깔끔하고 정돈된 상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뛰어난 교통망으로 산업단지 직장인 및 하양 구도심, 진량, 영천에서의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시행사 관계자는 “상가는 아파트에 비해 부동산규제에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투자하기 좋은 조건”이라며 “중도금 무이자, 취득세 등 초기 부담이 낮으며, 1층 전 호실 시스템 냉·난방기 무상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양 풍경을 그리다’ 홍보관은 1호선 대구 동구 각산역에 위치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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