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재선 도전 "중단없는 함평 발전"
전국
입력 2022-04-09 10:09:02
수정 2022-04-09 10:09:02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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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이전 2,200여명 고용창출…도약 멈추지 않도록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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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주남현 기자]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8일 '중단없는 발전, 그래서 이상익' 캣치플레이즈를 내세우며 오는 6·1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군수는 이날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롭게 도약하는 함평을 탄탄한 함평으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공감하는 마음에서 장터를 선택했다"며 "함평 발전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지역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금호타이어 이전과, 빛그린산단 주변으로 기업들의 밀려오고 있다"며 "이 사업들을 끝까지 완수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착 인구 증가를 추진, 함평을 도약시키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금호타이어 유치를 위해 끈질긴 설득등 부단한 노력으로 이전 입주를 확정했다"며 "이를 통해 1조원 투자와 2,20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며 여기에 "2년 재임기간 예산 5,000억원을 달성, 함평의 산업생태계 및 발전 토대를 마련한 만큼, 함평 도약이 멈추지 않도록 군민들의 선택"을 호소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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