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장 출마 민주당 김병주·이민준·이재창 '3자 단일화'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향배 관심 집중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선 일부 예비후보들간 단일화 합의로 향후 선거 향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병주·이민준·이재창 후보들은 단일화 원칙에 합의하고 10일 오후 5시 금성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공식화 할 예정이다.
최근 강인규·윤병태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선두그룹을 형성한데 대한 대응 전략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은 유력 후보군 최용선·김선용·김덕수·송일준·지차남 후보들의 입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일화 조사방식과 시기에 따라 단일화에 합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차남 후보는 여성정치인, 최용선 후보는 정치 신인과 청년 정치인으로 분류돼, 경선 득표율에 각각 10%와 20%의 가산점을 받는 후보여서, 이번 단일화 여론조사에서도 가산점이 적용된다면 참여 가능성은 없지 않다는 해석이다.
한편 데일리리서치가 1일과 2일 이틀동안 나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주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에서 강인규 25.4%, 윤병태 15.9%, 최용선 8.3%, 이민준 7.3%, 김병주 6.1%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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