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배우 김다미와 ‘첫사랑을 찾습니다’ 캠페인 진행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무신사가 배우 김다미를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첫사랑을 찾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김다미가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있는 연기 행보를 이어온 만큼 무신사 스토어 여러 입점 브랜드의 다채로운 컨셉과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는 무신사의 설명이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첫사랑을 찾습니다’ 캠페인은 무신사 스토어 신규 고객을 포함해 첫 구매 경험이 있는 모든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무신사 스토어 인기 브랜드의 봄 시즌 제품으로 연출한 김다미의 봄 패션 화보도 공개된다. 

화보에서는 무신사 스토어 인기 브랜드 티셔츠와 스웨트 셔츠, 쇼츠 등으로 연출한 캐주얼한 무드의 10가지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과 함께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첫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이전에 스토어 구매 이력이 없거나 캠페인 시작 이후 가입한 회원에게는 18%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첫사랑도 무신사랑’ 쿠폰을 발행한다.

무신사를 애용하는 기존 고객에게는 ‘그해 우리는 무신사랑’ 쿠폰이 지급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김다미의 셀프 러브 영상을 통해 작년부터 전개해온 ‘셀럽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의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영상에서 김다미는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과 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본인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곧 ‘셀럽’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싱그러운 첫사랑과 톡톡 튀는 개성의 캐릭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김다미와 새로운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무신사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물론, 기존에 무신사에서 첫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 모두가 새로운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