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건추모공원, 봄을 부르는 튤립정원
튤립과 함께 사랑을 꽃 피우세요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거창사건추모공원은 사계절 꽃이 피어 있는 공원조성으로 추모객과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가을부터 튤립, 무스카리, 수선화, 팬지 등 10만 본 이상 봄꽃을 식재하여 사계절 꽃동산을 조성했다.
지난 겨울 매서운 추위를 이겨낸 튤립, 무스카리, 수선화, 팬지가 형형색색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방문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만개할 튤립은 아펠톤 등 10여 종으로 다양하며, 오는 16일 주말쯤부터 만개해 알록달록 무지개빛으로 물든 튤립정원을 관람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그 외 다양한 꽃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선화 5,000본, 팬지 12,000본, 비올라 15,000본, 무스카리13,000본을 식재하여 봄 내음 가득한 꽃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봄 햇살 아래 추모공원 내 벚꽃, 영산홍, 팬지, 꽃 잔디 등 다양한 봄꽃의 개화로 인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것이다.
김성목 거창사건사업소장은 “고마운 사람, 응원하고 싶은 사람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방문해서 튤립의 꽃말처럼 사랑을 꽃피우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와 번잡한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따스한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지고, 거창사건을 기억하고 추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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