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그룹 이가자, 고객 생명 보호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문화·생활
입력 2022-04-13 09:29:37
수정 2022-04-13 09:29:3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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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0주년을 맞은 뷰티그룹 이가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오픈 예정인 매장의 전 직원 및 인턴 교육의 필수 과정으로 성인과 아동의 흉부 압박과 하임리히법으로 불리는 기도 폐쇄 응급 처치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업계 리더로서 진정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총 5회를 진행해 총 5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가자 측은 교육으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혈액 순환을 유지해주는 응급처치로 급성심장정지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이 환자의 생존율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미리 관심을 가지고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담당자는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망자 수보다 10배가 넘는 인원이 심폐소생술을 제때 받지 못해 사망하고 있어 매장에서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교육받은 직원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한다면 고객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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