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세계관 담겼다"…우영미, 실버 주얼리 컬렉션 론칭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우영미(WOOYOUNGMI)가 선보이는 첫 스털링 실버 주얼리 컬렉션이 오는 19일 우영미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 공개된다고 15일 밝혔다. 

스털링 실버 주얼리 컬렉션은 볼드한 형태와 건축적 구조의 디자인으로 브랜드가 가진 특유의 섬세함과 젠더리스한 무드를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주얼리 컬렉션은 우영미의 시그니처인 ‘스퀘어’를 형상화한 네크리스와 볼륨 레이어드 링, 오브제 이어링 등 스테이트먼트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또한, 주얼리 전 아이템 모두 장인의 작업과 세심한 검수를 거쳐 핸드메이드 주얼리로서의 정교한 작업이 담겼다. 

우영미 관계자는 "이번 실버 주얼리 컬렉션은 우영미의 디자인 세계관을 대변하는 하나의 오브제"라며 “주얼리 디자인에 남성과 여성의 동질적이면서도 다른 특징들을 녹여내어 모두에게 다양하게 연출될 수 있도록 의도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영미의 실버 주얼리 컬렉션은 오는 19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먼저 공개되며, 23일부터 신사동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맨메이드 도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kimsou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