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전 국회의원, 창원시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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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24 18:30:22
수정 2022-04-24 18:30:22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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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24일 경남도청 광장 앞에서 경남 창원시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창원시의창구 보궐선거는 박완수 현역 의원이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확정에 따른 사퇴가 오는 30일까지 이뤄지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같은 날 열리게 된다.
김 전의원은 이날 “한국문화의 출발지인 창원의 충효정신을 자부심으로 삼고, 의창구를 미래산업과 지식사회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전진 기지로 가꾸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4선 국회의원의 경력과 1조 예산 확보의 추진력으로, 경남의 중심지인 창원과 의창구를 새로운 문화와 지식산업이 충만하고 활기 넘치는 '제2의 강남'으로 만들고자 고향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 전 의원은 “여성 국회의원이 제18대 국회에서 41명, 제19대에서 47명, 20대에서 51명이 배출되었으나, 경남의 여성국회의원은 1명도 없는 불모지”라며 “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저 김영선이 최초의 경남 여성 국회의원 탄생을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의원은 옛 한나라당 당대표와 4선 국회의원, 국회 정무위원장 등을 지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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