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홍대호텔에 제코 캐릭터 룸 오픈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제주항공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에 제코(JEJU+ECO) 캐릭터 룸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코’는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는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를 모티브로 제작한 제주항공의 친환경 여행캠페인 캐릭터이다. 제주항공은 제코를 활용한 기획상품 판매를 통해 제주환경보전에 대한 여행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제주 환경보호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내 가장 큰 객실인 코너 룸에 조성되는 제코 캐릭터 룸은 제주 감귤, 캠핑 등 제주도 여행 컨셉으로 꾸며졌다.
캐릭터 룸에는 대형 침대(헐리우드베드/더블베드+싱글베드)와 제코 캐릭터를 활용한 침구류, 대형 인형, 인디언 텐트 등의 각종 소품들을 객실 곳곳에 비치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고객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제코룸 패키지는 1박당 주중(일~목) 19만8000원부터, 주말(금~토) 22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성인 2명과 영유아 2명(7세 미만)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숙박 가능하며, 제코룸 숙박과 피자 교환권 1매, 비행시뮬레이터 체험프로그램인 ‘비행맛’ 30% 할인권이 포함돼 있다.
제주항공은 제코 캐릭터 룸 오픈을 기념해 5월1일까지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가족과 함께 제코룸 호캉스 체험을 떠나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달아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 가운데 2명을 추첨해 제코 캐릭터 룸 숙박권과 닥터로빈 피자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3일 제주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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