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부담에 경기지역 눈길…'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2-04-25 17:19:46 수정 2022-04-25 17:19:46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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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서울 집값 부담으로 인해 인근 경기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에 대한 인기가 여전하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 서울 평균 매매가는 4,313만 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서울 평균 분양가는 3.3㎡당 3,043만 원으로, 지난해 12월 2,670만 원과 비교해 3개월 새 약 400만 원이 상승했다.


반면 경기지역 평균 분양가는 3.3㎡당 1,430만 원으로 서울보다 약 2배 이상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실제로 청약 시장에서 경기 분양 단지들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방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공급하는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이 지난 1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2,094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 47.99대 1, 최고 경쟁률 188.57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이달 중 경기도 연천군에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14~최고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 시공사는 제일건설㈜이고 보라산업개발㈜가 시행한다.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1호선 전곡역 개통 예정(2022년)으로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아질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연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접수 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유무 등에 상관없이 청약통장만 있으면 청약 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일원에 마련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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