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부담에 경기지역 눈길…'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주목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서울 집값 부담으로 인해 인근 경기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에 대한 인기가 여전하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 서울 평균 매매가는 4,313만 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서울 평균 분양가는 3.3㎡당 3,043만 원으로, 지난해 12월 2,670만 원과 비교해 3개월 새 약 400만 원이 상승했다.
반면 경기지역 평균 분양가는 3.3㎡당 1,430만 원으로 서울보다 약 2배 이상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실제로 청약 시장에서 경기 분양 단지들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방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공급하는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이 지난 1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2,094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 47.99대 1, 최고 경쟁률 188.57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이달 중 경기도 연천군에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14~최고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 시공사는 제일건설㈜이고 보라산업개발㈜가 시행한다.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1호선 전곡역 개통 예정(2022년)으로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아질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연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접수 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유무 등에 상관없이 청약통장만 있으면 청약 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일원에 마련된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삼성전자, 자사주 10조 매입…"3개월 내 3조 소각"
- [위클리비즈] 늘어나는 휴대폰 나올까...변형 디스플레이 등장
- ‘수출 1조원’ K라면 전성기 속 엇갈린 성적표
- 연말 수주 총력전...10대 건설사 '1조 클럽' 달성 전망
- 글로벌 방산 입찰 잇따르는데…K방산 ‘과열경쟁’ 우려
- [이슈플러스] 기업 경영 흔드는 ‘상법 개정안 리스크’ 쟁점은
- 현대차그룹 ‘파격’ 인사…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첫 CEO
- 라쿠텐, 쉽너지와 함께 일본 역직구 판매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 성료
- ‘2024 관악 S-라이징데이’ 데모데이 파이널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