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코에이와 건강한 물 공급에 나선다
경제·산업
입력 2022-04-27 17:12:33
수정 2022-04-27 17:12:33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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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이앤씨가 정수기 업체인 코웨이와 함께 공동주택에 건강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DL이앤씨는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D타워 돈의문에 위치한 DL이앤씨 본사에서 코웨이와 '세대 수처리시스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최영락 DL이앤씨 주택기술개발 담당 임원과 박준현 코웨이 법인사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가 개발 중인 세대 수처리시스템은 오염물질이나 배관 내부의 미세부유물, 녹물, 유충 등의 제거에 특화된 필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코웨이의 POE(Point of Entry) 필터를 공동주택 공용부에 설치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DL이앤씨는 코웨이와 이르면 연내 세대 수처리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신규로 입주하는 세대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최영락 DL이앤씨 주택기술개발 담당 임원은 "이번 수처리시스템 개발은 안티 바이러스 공기청정형 환기장비,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더불어 공기, 물, 음 환경에서 가장 깨끗하고 건강한 안식처를 제공하려는 DL이앤씨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DL이앤씨는 공동주택에 가장 건강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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