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프랑스, 국내 커피숍 사업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2-04-28 12:58:56
수정 2022-04-28 12:58:56
정의준 기자
0개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델리프랑스는 한국에 커피숍 사업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지난1919년 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창립한 델리프랑스는 100년의 역사를 통해 대규모 제분업체로 성장한 베이커리 브랜드다. 특히 1929년에 설립된 프랑스 베이커리 학교 ‘Ecole de Boulangerie’를 운영하고 있다.
델리프랑스 측은 한국법인 델리코리아와 프랑스 본토의 냉동생지 및 브런치, 샐러드 등 델리프랑스에서 생산하는 전제품을 독점으로 국내의 ‘델리프랑스’ 커피숍에서 판매하도록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준봉 델리코리아 메인셰프는 “델리프랑스의 냉동생지는 이미 2차 발효를 마친 비건과 바이오, 글루텐프리과 락토프리 등 슈퍼푸드를 생산하고 있어 국내 기술력으로 흉내내기 어려운 단계다”라며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최고 품질의 브래드를 델리코리아에서 곧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카카오 제주 주총 막내릴까…“성남서도 열려요”
- 리니지M 표절?…엔씨 VS 웹젠, ‘저작권 소송’ 대법원 간다
- KT스카이라이프, 고꾸라진 실적…“누굴 위한 배당인가”
- ‘주가 반토막’ 더본코리아…백종원은 25억 챙겼다
- 승기 잡은 고려아연…MBK연합 이사회 장악 저지
- 르노코리아, 사명 교체 1년…흥행 이을 후속작 ‘절실’
- 롯데케미칼, 레조낙 지분 4.9% 2750억원에 매각
- 에너지공단, 에너지·수요통계 전문가 협의체 발대식 개최
- 제스파 총괄대표, 'K-뷰티 탐미: 다섯 가지 힘' 발간
- 고려아연 주총 안 온 MBK 김병주·김광일…청문회엔 나타날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경찰서, 4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 2인천시, 영흥도 에코랜드 부지 여전히 방치
- 3서거석 전북교육감, 사립학교장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로 정책 완성”
- 4완주군,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사업 선정…“노지 마늘 재배에 디지털 접목”
- 5남원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 전격 취소…산불 피해 고려
- 6무주군, 25억 규모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공급…“친환경 농업에 힘 보탠다”
- 7진안군‧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로 상호 교류…“사회단체까지 함께 뜻 모아”
- 8전주시, 아동발달 지연 조기발견 프로젝트 ‘확대’
- 9전주시 ‘청춘★별채’ 청년만원주택 52.9대 1 경쟁률…공급 확대 검토
- 10전북자치도,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개최…“숭고한 희생 함께 기억할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