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드링킹 요거트 ‘요플레 이지드링크’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2-05-02 10:51:07
수정 2022-05-02 10:51:07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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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빙그레가 드링킹 요거트 ‘요플레 이지드링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통기한 걱정 없이 여유 있게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일명 ‘쟁여푸드’가 주목받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요플레 이지드링크’는 떠먹는 발효유인 요플레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실온 보관이 가능한 드링킹 요거트다. 100도의 고온에서 65초 이상 살균 처리한 후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멸균팩에 포장해 일반 냉장 요거트 제품에 비해 유통기한이 길고 실온에서도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원유를 90%를 함유했다. 감미료, 색소, 향료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진한 플레인 요거트 본연의 맛이 특징이다. 6g의 단백질, 215mg의 칼슘과 프로바이오틱스가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고 생산한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도 담았다. 200ml의 가벼운 용량으로 휴대가 용이하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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