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쉽고 간편한 자산관리 위한 MTS ‘그린’ 출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신영증권이 새로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그린’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 앱은 꼭 필요한 기능 위주로 쉽고 편리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앱) 명칭 그린은 신영증권의 고유 색상이자 ‘신영증권과 함께 그리는 투자의 청사진’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신영증권은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중심에 두고, 고객 자산 보호와 고객과의 믿음을 최우선으로 중요시해 왔는데, 이러한 기조를 그린 앱에도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간편 자산관리를 표방하는 앱인 만큼 자산 관리에 중점을 두어 화면 및 메뉴를 구성했고, 목적에 따른 맞춤형 계좌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직관적인 이용자 환경(UI)·이용자 경험(UX) 구성, 아이콘 숏컷(앱의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주요 업무로 빠르게 연결되는 기능) 도입 등 최소한의 동선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배당 투자자를 위해 주식의 과거 배당수익률 추이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주식 담보대출 신청, 선물·옵션 등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 기능은 과감히 배제했는데, 이는 고객의 자산 보호를 위한 취지다.
김대일 신영증권 WM총괄본부장은 “그린은 단순히 주식 매매 거래 수단이 아닌, 장기적인 자산관리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라며, “온라인 자산관리 분야에서도 회사의 철학을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그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 진옥동·정상혁·이선훈·외부 1인 등 4명 압축
- 볕 드는 줄 알았던 이차전지株, 공매도 주의보
- 토스뱅크, 임추위 가동 임박…이은미 대표 연임 유력
- 흥국생명, 이지스 최고액 베팅…태광산업 세무조사 '변수'
-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회원 대상 선예매 10분만에 매진
- 메리츠증권 PIB센터, '2026 경제전망 및 M&A 전략 세미나' 성료
- 전북은행, 고3 수험생 위한 '넥스트레벨 토크콘서트' 성료
- Sh수협은행, ‘아름다운토요일’ 행사 개최…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 IBK기업銀,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 개소…"해외 진출 지원 강화"
- NH농협금융 "신성장 동력 확보 위한 ESG 비즈니스 본격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