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신청사 개청 '새로운 의정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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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8 20:09:00
수정 2025-11-18 20:09:00
신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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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원시의회는 1952년 개원 이후 수원시청 청사를 함께 사용해왔습니다.
무려 73년만에 독립청사를 개청하고 새로운 의정의 출발을 알렸는데요, 단순한 공간 이전을 넘어 시민의 곁에서 답을 찾는 공론의 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신승원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20만 도시 수원시는 수원시청과 시의회 청사를 함께 사용해왔습니다. 어제 오전 수원시의회는 시의회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습니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이재준 수원시장, 김승원 의원 등 내외빈과 시민들이 함께 축하의 순간을 기록했습니다.
이재식 의장은 "그동안 여러 제한속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달려왔다" 며 이제는 새로운 터전에서 시민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며 의정활동을 성장시키겠다 약속했습니다.
신청사는 지하 3층 지상 9층으로 총585억 원의 건립비가 사용됐습니다. 1층에는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조성했고 외부는 태양광 설비와 고단열 외피등이 적용됐습니다.
31개 기초지자체 중 마지막으로 독립청사를 갖게된 수원특례시의회.
그동안 지적받아왔던 의정공간 부족과 시민과의 소통 한계 문제 등을 해소하고 '자율적 의정'과 열린소통을 이어나갈예정입니다. 서울경제TV 경인 신승원입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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