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노동당·녹색당·정의당·진보당 진주시위원회는 3일 진주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단일후보' 출정식을 열었다. [사진=진보단일후보 캠프]
진주 지역 4개 진보정당이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광역·기초의원 단일화를 선언했다.
노동당·녹색당·정의당·진보당 진주시위원회는 3일 진주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단일후보' 출정식을 열었다.
이들은 “우리는 돈보다는 인권이 우선하는 지역사회, 차별 없는 지역사회, 기후위기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지역사회, 일자리 안정과 청년들이 살고 싶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주를 넘어 경남, 울산, 대구, 대전까지 진보 4당이 한 선거구에 한 명의 후보로 단일화해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며 “돈보다 인권이 우선하는 지역사회, 차별 없는 지역사회, 기후위기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지역사회, 일자리 안정과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보 단일후보는 진주시 △도의원 2선거구 이정옥(녹색당) △도의원 3선거구 김용국(정의당) △시의원 가선거구 전옥희(진보당) △시의원 나선거구 이영실(정의당) △시의원 라선거구 류재수(진보당) △시의원 비례선거 정순자(정의당) 등 총 6명이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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