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IoT 솔루션, 안전한 현장 만들어요”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LG유플러스가 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으로 안전한 산업 현장 만들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선보인 ‘IoT 안전 관리 센서’는 지면 및 중장비의 기울기를 분 단위로 측정해, 작업자가 설정해 놓은 각도 이상으로 기울어지면 알람을 보내줍니다. 지면과 중장비 붕괴로 인한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작업자의 안전모에 부착된 카메라로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고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스마트헬멧’도 현장 안전성을 강화하고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위험성이 높은 현장에서 작업자와 지원인력 사이는 물론 멀리 떨어진 관제실까지 실시간으로 영상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imsou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