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신입사원 대상 안전교육 강화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이앤씨가 신입사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안전교육에 나섰다.
DL이앤씨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L대덕연구소 내 안전체험학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올 상반기까지 진행된다.
안전교육 기간 동안 신입사원들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 장비 착용 및 사용법을 실습한다. 또 화재 진압과 질식 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 CPR 및 응급 조치 실습 등을 통해 위기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안전체험학교는 총 21종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건설 중장비부터 건설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다양한 가설물과 시설 등이 설치돼 있고, 건설현장의 5대 고위험 작업인 고소, 양중(장비 등으로 중량물을 들어올리는 작업), 굴착, 전기, 화재 작업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장비와 컨텐츠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최신 사물 인터넷(IoT), 드론, 빅데이터, AI, 웨어러블 장비 등 4차 산업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현장에서 사용하는 고소작업대를 교육 과정에 추가해 작업 전 확인 사항과 안전한 작동법을 체험을 통해 습득하도록 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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