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나무들, KT와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조성 업무협약 체결

뿌리깊은나무들(대표 이재원)과 KT는 원주혁신도시에 건립 중인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레드우드파크’에 대한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조성 및 입주시설을 위한 ICT 인프라·서비스 구축, 메타버스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주요내용은 ‘메타버스 스튜디오 및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 및 운영’, ‘시설 관리를 위한 AI 빌딩 솔루션’, ‘ICT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등이다.
‘메타버스 스마트 시티’는 메타버스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컨벤션 행사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오피스텔, 각종 커뮤니티시설 및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문화상업시설이다. KT의 앞선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AI, 로봇 자율주행, Cloud, IoT, 보안시스템 등 5G 기반의 다양한 응용서비스가 접목된 비대면 언택트 환경 속 ‘New Life Style’을 위한 최첨단 AI 생활 업무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업무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스마트시티로 조성되는 레드우즈 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소프트웨어 진흥시설 예비 인가가된 시설로 메타버스 스튜디오 및 SW 입주시설과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KT는 초고속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 및 Big data, Cloud, 보안, 영상 플랫폼에 기반한 AI 빌딩 통합 관제, 제어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유지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최첨단 AI 로봇, IoT 솔루션 기술이 반영된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한 메타버스 스마트 시티만의 통합 서비스 구축 및 운영 유지를 맡는다.
뿌리깊은나무들 관계자는 “메타버스 스마트 시티가 준공되면, 여기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최첨단 AI, Cloud 기술로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며 모든 시스템을 별도의 기기 없이 안면인식 등의 생체 인식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디에서나 손쉽게 통제할 수 있는 언택트 환경 속에서 새로운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시설에 들어설 오피스텔 및 각종 커뮤니티 시설은 원주 최초 5G 기반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설계와 KT의 AI, IoT 시스템 및 최고 수준의 보안시스템을 갖춘 창조적인 업무와 휴식을 조화시킨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워케이션’에 최적화된 시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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