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 치매 치유 프로그램 운영

전국 입력 2022-05-11 18:30:23 수정 2022-05-11 18:30:23 주남현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꽃길만 걸어요' 치매 환자와 가족 30일까지 4회 진행

함평군 보건소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사진=함평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치유 프로그램 '꽃길만 걸어요'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4회기로 나눠 운영된다.


함평군은 수변공원 꽃길 걷기, 건강 체조 등 신체 활동뿐 아니라 꽃바구니 만들기, 화분꾸미기 등 원예 치료 등을 병행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와 부양부담으로 지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