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지난해 민원건수 ‘0점대’…업계 최저 수준
증권·금융
입력 2022-05-12 18:26:56
수정 2022-05-12 18:26:56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환산 민원건수 0점대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 자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 고객 1만명당 환산 민원건수 0.7을 기록하며 동일 권역 내 민원 발생건수 비중이 2% 이상인 회사를 대상으로 한 총 14개 저축은행 중 제일 낮은 값을 기록했다.
웰컴저축은행 고객 1만명당 환산 민원건수는 2020년보다 0.4명이 감소한 값이다. 2020년에도 1.1을 기록하며 신한저축은행(1.0)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값을 기록했다. 총 민원건수 역시 지난해 57건으로 전년(73건)보다 21.9% 감소했다. 같은 해 저축은행 전체 감소율 4.8%보다 훨씬 높았다.
지난해 말 기준 웰컴저축은행 이용자 수는 78만6,016명으로 SBI저축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이용자 수가 많았다.
김원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세로 고객이 웰컴저축은행을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세아그룹,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밸로프, '클럽엠스타' 글로벌 출시 티저 영상 공개
- 포커스에이아이-비피엠지, 'AI·블록체인 기반 결제솔루션' 공동 개발
- 한화운용, 한화MAGA2.0 펀드 목표수익률 7% 조기 달성
- 한국피아이엠, 이스라엘 최대 총기 제조사 'IWI' 품질 테스트 통과
- 벤츠·현대차·르노코리아 등 21개 차종 2만4555대 리콜
- 페이퍼컴퍼니 뒤에 숨은 M&A…이니텍, '깜깜이 딜' 주의보
- "서울보증 사태 재발 막자"…정부, 징벌적 과징금 추진
- 韓증시 호평하던 글로벌IB, 세제안 발표에 '급유턴'
- 카카오뱅크, 역대 최대 실적…수익 다각화는 과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