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칸, 롯데콘서트홀서 푸드 클래식 콘서트 ‘맛있는 고메 클래식’ 개최 예정

클래시칸(대표 이삭)의 푸드 클래식 콘서트 ‘맛있는 고메 클래식’이 오는 6월 1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맛있는 고메 클래식’은 음식과 요리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회로 에릭 사티, 말러, 로시니, 베토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삶 속에 숨겨진 음식과 미식에 대한 이야기를 클래식 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공연이다.
클래식 음악가들이 좋아했던 음식과 식습관 등 요리와 음식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친숙한 해설로 만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탄생된 음악을 클래시칸 앙상블의 현악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클래식 전공자이자 요리연구가인 홍신애의 시선을 통해 만나게 될 요리 이야기와 음악 이야기는 클래식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예술감독 비올리스트 이신규,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가 이끄는 클래시칸 앙상블의 연주를 통해 에릭 사티의 짐노페티 1번, 말러의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베토벤의 현악 사중주 11번, 세리오소 4악장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연주를 맡은 클래시칸 앙상블은 지난 2007년 미국의 음악 명문 뉴욕 줄리어드, 맨해튼 대학 출신의 연주자들로 결성되어, 2013년 뉴욕 챔버 소사이어티 주관 ‘멘델스존 펠로우쉽’에서 우승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맛있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공연 예매는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클래시칸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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