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우리금융 보유지분 2.33% 매각
증권·금융
입력 2022-05-18 10:48:57
수정 2022-05-18 10:48:57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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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예금보험공사가 보유중인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에 나서기로 했다.
예보는 18일 “주식시장 개정 전에 보유중인 우리금융지주 지분 2.33%(1,70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블록세일)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또 “이번 매각으로 공적자금 2,589억원을 회수한다”면서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공적자금 회수금액은 12조7,658억원으로 지원된 원금(12조7,663억원)대비 1,000억원 초과 회수했다”고 설명했다.
예보는 이번 지분 매각에 따라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은 1.29%다. 나머지 지분 매각 시기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검토하기로 했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블록세일로 우리금융에 투입된 공적자금보다 많은 금액을 회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추후 잔여지분 매각으로 초과 회수금액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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