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SK에코플랜트, 인천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22-05-30 16:54:41
수정 2022-05-30 16:54:41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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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쌍용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일대에 리모델링 아파트를 선보인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인천 부개주공3단지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부개주공3단지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동 1,724가구가 지하 3~4층, 지상 20층 19개동 1,982가구로 변신하게 된다. 수평증축을 통해 증가된 70.25㎡ 256가구, 84.98㎡ 2가구 등 총 258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국내 리모델링 기술력 및 실적 1위의 쌍용건설과 신용등급 및 재무건전성 최상위 등급 SK에코플랜트의 시너지를 통해 인천 최초, 최대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며 "향후에도 서울 수도권과 광역시 리모델링 영업을 강화하고, 타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메머드급 단지를 수주하는 등 리모델링 초격차 1위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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