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부티크, 글로벌 브랜드 협력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2-05-31 09:55:54
수정 2022-05-31 09:55:54
문다애 기자
0개
글로벌 패션 브랜드 30여곳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전문 편집숍 ‘무신사 부티크’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
무신사 부티크는 올 상반기 글로벌 패션 브랜드 30여곳과 온라인 판매 및 마케팅·브랜딩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신사 부티크는 △OAMC △써네이(SUNNEI) △텐씨(TEN C) △리던(RE/DONE) 등 현재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정품을 국내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OAMC(OVER ALL MASTER CLOTH)는 2014년 루크 마이어와 아노드 파에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다. 특히 OAMC를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 루크 마이어는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의 대명사인 슈프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지내고 현재는 질 샌더의 디렉터를 맡고 있다.
201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모네 리초와 로리스 메시나가 시작한 써네이는 감각적인 컬러를 기반으로 클래식과 스트리트 무드를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스톤 아일랜드에서 니트, 아우터 카테고리를 전담했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폴 하비와 알렉산드로 퐁게티가 론칭한 텐씨도 우수한 퀄리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유명 브랜드 본사로부터 정품 공급을 확대하고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SKT, 유심교체 589만…“유심 변경 후 투표에 모바일신분증 쓸 때 주의”
- 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 “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 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쑥’
- 나우카, 장기렌트카 중간수수료 없는 ‘직접연결형’ 서비스
- 서울 집합건물 10건 중 4건 생애 첫 구입자 매수
- 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 요청 예정
- ‘대선’ 계기로 디지털 자산 상품 법제화 여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한 투표 현장…동행취재로 본 '철통 투표함 관리'
- 2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3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4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5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6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7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8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9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10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