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찰청 음주운전 집중 단속 강화
전국
입력 2022-06-02 15:08:17
수정 2022-06-02 15:08:17
주남현 기자
0개
3일부터 사고 다발지역 및 위험 구간 중심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음주운전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음주 단속 건수가 하루 평군 10.4건에서 12.1건 16.3% 증가, 오는 3일부터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은 연중 매일 주간·야간·심야시간대를 불문하고 시경 교통순찰대, 암행순찰대, 각 경찰서 교통경찰, 기동대,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 음주운전신고 및 사고 다발지역, 음주운전 위험구간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자동차 외에도 이륜차, 전동킥보드(개인형이동장치)의 음주운전행위 등도 단속 대상으로 포함된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단 한번의 실수로 본인 및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중대범죄임을 명심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립민속국악원, 남원의 밤 물들인 '광한루원 음악회' 성료
- 서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산불대응 강화…전문인력 400명 투입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스페인 세비야 시장과 우호협약 체결
- 광주시, 산림자원으로 '친환경 도시 브랜드' 확립
- 성남시, 'K-바이오헬스' 중심도시로 도약
- '국화 물결 속으로'…진도군, '보배섬 국화축제' 27일 개막
-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 10년 만의 경선 준비…동·서부권 ‘균형 논란’ 재점화
- "풍년과 번영 기원" 남원주당산제 26년 전통 잇다
- 대한적십자사 천안시협의회, 전북 남원서 효도관광 행사 열어
- 장흥군 드림스타트, '다복가정' 일곱째 출산에 출산용품 지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발음 어눌해지고 한쪽 팔다리 힘 빠진다면…‘뇌졸중’일 수도
- 2국립민속국악원, 남원의 밤 물들인 '광한루원 음악회' 성료
- 3서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산불대응 강화…전문인력 400명 투입
- 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스페인 세비야 시장과 우호협약 체결
- 5광주시, 산림자원으로 '친환경 도시 브랜드' 확립
- 6성남시, 'K-바이오헬스' 중심도시로 도약
- 7에이루트 子 앤에스알시, '고부가 반도체 장비' 중심 포트폴리오 다변화
- 8‘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갱년기 극복 동행캠페인’ 성료
- 9'국화 물결 속으로'…진도군, '보배섬 국화축제' 27일 개막
- 10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 10년 만의 경선 준비…동·서부권 ‘균형 논란’ 재점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