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바다여행"…LG유플, 강남에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 재현

경제·산업 입력 2022-06-03 09:35:27 수정 2022-06-03 09:35:27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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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상비일상의틈’에서 해운대 모래축제를 재현했다. [사진=LG유플러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LG유플러스가 부산 해운대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상비일상의틈’에서 해운대 모래축제를 재현했다고 3일 밝혔다.


틈에는 부산 해운대를 재현해 바다와 바다생물을 구현한 모래조각들이 전시됐다. 모래조각은 모래축제에서 실제 작품을 전시했던 작가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틈에서는 해운대 모래축제가 생중계돼 현장의 분위기를 살린다. 


체험존에서는 자석 낚시게임, 코르크 각인 기념품 제작, 샌드 체험과 함께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bye od-td’도 만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부산 해운대구를 홍보하고, 고객에게 도심 속 바다여행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도 함께 기획했다.


틈 전용 앱에서 진행되는이번 이벤트는 ‘소통할틈’ 카테고리 내 부산 관련 콘텐츠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미역, 암소갈비 등 부산 특산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참여할틈’ 카테고리에서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명품백 및 선글라스 등 여름휴가용 상품을 증정한다.


해운대 모래축제 이벤트는 틈 전용 앱 가입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틈 앱은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받아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벤트 당첨자는 틈 앱에서 1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와이낫(Why Not?)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4월 자사 부산 해운대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웹 예능 촬영, 모래축제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해운대 모래축제에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총 4일 간 약 6,000명의 참가자를 모으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비일상의틈이 고객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물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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