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대상 ‘신속 금융지원’ 운영 6개월 연장
증권·금융
입력 2022-06-07 19:18:28
수정 2022-06-07 19:18:28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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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금융당국이 중소기업 대상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을 올해 말까지 6개월 연장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채권기관과 공동으로 만기연장, 금리인하 등 금융지원 사항을 1개월 내로 결정해 지원하는 것입니다.
금융위는 연장 배경에 대해 금리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해 기업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 우려가 커지면서 효과적인 금융지원 수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5년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594개 중소기업이 4조7,00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았습니다.금융위는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점검해 개편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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