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찹핫도그, 캐나다 현지 파트너사와 북미시장 진출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2-06-08 08:21:00
수정 2022-06-08 08:21: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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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프랜차이즈 빅찹핫도그를 운영하는 위드윈 푸드시스템(대표 위한별)은 지난 5일 캐나다 현지 파트너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프랜차이즈는 가맹 사업자가 해외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현지 사업자에게 일정 지역에서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빅찹핫도그는 현재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를 중심으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로 프리미엄 핫도그, 어떡소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외식 비중이 높고 프렌차이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캐나다 현지에서 차별화된 메뉴를 앞세워 고객들의 입맛을 공략한다는 계획으로 이미 캐나다에서 타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파트너와 법인 신설을 통해 캐나다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일본,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곳곳에 차별화된 현지화로 사업을 더욱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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