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BNPP카디프손보 자회사 편입 승인
증권·금융
입력 2022-06-09 16:22:09
수정 2022-06-09 16:22:09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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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신한금융그룹은 9일 오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BNPP카디프손해보험의 자회사 편입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손해보험업 신규 진출을 위한 카디프손보 인수를 발표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손해보험사 인수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하나의 신한(One-Shinhan) 관점의 그룹사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카디프손보의 유상증자와 사명변경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스타트업 등 외부와 다양한 협업으로 사업영역이 다각화된 디지털 기반의 손해보험사를 선보일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카디프손보의 자회사 편입은 그룹의 비은행부문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신한금융은 더욱 강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일류 금융그룹으로의 발전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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