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에코나우와 '환경책임보험 청소년환경캠프' 성료
금융·증권
입력 2025-09-10 15:20:45
수정 2025-09-10 15:20:45
김도하 기자
0개

에코나우는 국내 유일의 유엔환경계획(UNEP)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UN청소년환경총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등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으로 지금까지 약 30만 4000명의 에코리더를 육성해 왔으며 국내 환경 NGO 최초로 방배숲환경도서관 위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에코라이프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환경과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대학생 청년 멘토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해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환경보존을 위한 이해관계자의 역할을 맡아 토론한 후 ‘자신의 장래 희망이 환경피해 방지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란 주제로 액션 플랜을 수립하고 발표하며 기후위기 해결 방안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종합적인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참여자 6명, 우수 멘토 2명을 선발해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환경책임보험 제도가 우리 사회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약속임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선 100일 만에 초토화된 정치 테마주
- 2“B2B 의존에 글로벌 부진”…에넥스, ‘신성장동력’ 과제
- 3‘면허취소’ 경고에도…건설사 잇단 사망사고
- 4‘5.6mm 초슬림’ 아이폰 출격…스마트폰 신작 대전
- 5“소상공인 재기 돕는다”…‘희망리턴패키지’로 재도전
- 610조 과징금에 떠는 은행권…연내 폭탄 터지나
- 7“미래 선박 주도권 쥔다”…K조선, 친환경 전략은
- 8파죽지세 코스피, 일주일째 오르며 '사상 최고'
- 9영남대 학생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 10iM뱅크(아이엠뱅크)-한국 딜로이트 그룹, 디지털자산 신사업 발굴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