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백년가게 104개사·백년소공인 67개사 선정…“장수기업 키운다”

경제·산업 입력 2022-06-10 11:00:38 수정 2022-06-10 11:00:38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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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게가 영업 시작을 준비하는 모습. [사진=게티이미지]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가게 104개사와 백년소공인 67개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장수 소상공인 성공 모델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선정업체를 포함해 전국의 백년가게는 1,262개사, 백년소공인은 807개사로 늘었다.

백년가게는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킨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뜻하며 백년소공인은 한 분야에서 15년 이상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공인을 뜻한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업력
, 경영철학, 제품 서비스뿐 아니라 가업승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최종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 스토리가 담긴 스토리 보드를 지원받고, 온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누리집을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며,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들이 알고 있는 업체를 직접 추천할 수 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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