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컴퍼니,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섬유기업 에이엠컴퍼니(대표 강태정)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와 패션산업 분야의 신규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이엠컴퍼니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패션산업 분야 신규 브랜드 양성을 위해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를 졸업 후 브랜드를 론칭한 신인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협약에는 T.D.S(김동욱 대표), 1,2,1,2(김현지 대표), 마이클 노(노상윤 대표), 월페인터(이진재 대표)가 참여했다.

특히 양사는 신규 브랜드 발굴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약을 계기로 신규 브랜드가 더욱 굳건히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이엠컴퍼니는 다양한 학교, 기관 등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확장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엠컴퍼니는 ‘Design with nature’를 슬로건으로 지구 환경 보존과 에너지 효율에 이바지하며, 의류의 질적 향상을 위한 친환경 및 기능성 섬유 제조 기업이다. 특히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을 목표로 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