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어, 크래프트 맥주 ‘렉썸 라거’ 출시

마이비어가 크래프트 맥주 ‘렉썸 라거(WREXHAM EXPORT LAG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렉썸 라거 브루어리’는 1882년 독일 이민자 출신의 설립자가 영국에 설립한 양조장으로 세계 대전과 기업 인수 등의 사건을 겪으며 영국 내에서 2002년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으나 2011년 최첨단 설비와 기술을 갖춘 양조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렉썸 라거’는 마이비어가 수입, 판매하는 제품으로 ‘렉썸 라거 브루어리’의 1882년 오리지널 레시피로 만들어져 몰트와 홉, 웨일스 지역의 물, 순수 오리지널 라거 효모를 사용한 클래식한 필스너로 묵직한 바디에 비해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렉썸 라거’는 뛰어난 색상과 아로마, 바디 질감 및 풍미로 세계적인 국제 대회인 ‘프랑크푸르트 인터내셔널 비어 트로피 2022(Frankfurt International Beer Trophy 2022)’에서 ‘영국 최고의 맥주(Best Beer from the UK)’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뛰어난 맛과 품질로 1880년대 후반 인도, 남아프리카, 아메리카 및 호주 등에 수출된 최초의 라거로 타이타닉호 항해에서 제공했던 유일한 맥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영국 최고의 맥주이자 로맨틱한 영화로 잘 알려진 타이타닉의 스토리가 담긴 ‘렉썸 라거’를 국내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이비어는 맛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푸드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비어는 ‘렉썸 라거’가 타이타닉호에서 제공했던 유일한 맥주라는 스토리에서 착안해 100여년 전에 사용된 ‘렉썸 라거’의 라벨을 그대로 재현하고 국내에 단독 판매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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