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취약계층 골다공증 치료제 지원 협약

경제·산업 입력 2022-06-15 17:29:59 수정 2022-06-15 17:29:59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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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오른쪽)과 노휘식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골다공증 환자 약제 지원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골다공증 환자 치료제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여성 골다공증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동아에스티는 협약에 따라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본 피하주사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지원한 대상자들을 심사해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들은 최대 1년 치 분량의 테리본 피하주사를 지원받게 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면서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져 골절위험이 높아진 상태를 말하는데,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어 취약계층과 고령 여성들에게 더욱 위험하다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본 피하주사가 취약계층과 고령 여성들이 골절로 고통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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